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꿈이크는일터(이사장 한덕진 목사, 원장 김영권)에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꿈이크는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태권무(태권도 + 무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태권무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9월 자체 승급 심사에서 노란 띠를 획득하며 자신감을 얻은 참가자들은 무대 준비에 열정을 다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진행된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은 멋진 품새와 흥겨운 태권무 그리고 격파로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모두가 큰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표회 후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한 참가자들이 2차 승급 심사에 도전했습니다.

어려운 품새와 격파 과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참가자가 다음 단계로 승급하는 기쁨을 누리며 또 한 번의 감동을 만들어냈습니다.

두 번의 승급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태권무에 대한 열정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10월을 끝으로 2025년 태권무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프로그램은 종료되지만 꿈이크는일터 태권무팀은 앞으로도 꾸준한 수련을 통해더 멋지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